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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시 주의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말씀 드릴 수 있었습니다. 바깥 외출을 하고 난 다음에는 손발을 깨끗하게 씻어 주는 등의 자잘한 행동만으로도 충분히 면역력의 개선을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활습관 관리를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거나 혹은 다른 사유로 인해 면역력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병변에 쉽사리 노출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를 드렸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찾아오는 무수히 많은 질환 중, 오늘은 만수동사마귀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사마귀는 피부 표면으로 드러나는 질환이다보니 피부 관리에 소홀하게 되는 순간 문제가 찾아온다고 오인하는 분들이 계셨는데, 실제로는 바이러스 감염이 문제가 되어 나타나는 질환이었습니다. 때문에 치료를 위해서라면 면역력의 관리가 중요했으며 예방 역시 면역력을 관리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인천후한의원은 말씀을 드렸습니다.



주로 인유두종이라고 불리우는 바이러스가 몸 안에 침입하게 되면서 찾아오는 질환이라 생각을 하시면 되겠는데요. 어느 곳에 나타났는지에 따라서, 그리고 모양새에 따라서 만수동사마귀는 다양한 방식으로 분류할 수가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찾아오는 것은 심상성사마귀였으며 그외에도 편평사마귀나 수장족저사마귀, 물사마귀로 분류하곤 하였습니다.



사마귀의 특징은 별다른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추가적인 증세가 느껴질 수 있었습니다. 물사마귀의 경우에는 소양감을 함께 동반하게 될 수 있었고 족저사마귀는 발바닥에 찾아온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라 이것이 안을 파고들게 되면서 상당한 통증에 시달리는 일도 있었습니다.



​족저사마귀를 티눈으로, 편평사마귀를 비립종이나 좁쌀 여드름으로 오인을 하고 치료를 하지 않은 채 넘어가는 상황이 확인되기도 하였습니다. 만수동사마귀의 경우에는 이렇다 할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주변으로 퍼진다는 특징을 가지기 때문에 외관상 상당한 불만을 품게 될 수 있어, 비슷한 형태를 띤 질환으로 오인하는 일이 없게끔 신경을 써 주셔야 한다는 것에 대해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마귀는 주변인에게도 전염시킬 수 있다는 걸 강조하였습니다.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주변에 똑같이 면역력이 낮은 다른 사람에게마저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에 관리를 실시하여 회복 상태를 찾고 또 유지할 수 있게끔 신경 써 주실 것을 이야기 드리고 싶었습니다.



본원에서는 사마귀가 어떤 모양과 형태를 가진 채로 찾아왔는지 확인하고 그에 따른 한방치료를 통해 회복을 도와드리고 있었습니다. 만수동사마귀는 심상성이라면 뜸치료 등을 이용하곤 했고 편평사마귀의 경우에는 물리적 방식을 통해 직접적으로 제거를 진행해 나가는 일도 있다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겉을 달래는 방안이었으며 치료를 통해 재발까지 예방하려거든 면역력 자체의 증진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해야 했는데요.



면역력을 개선해 드림이 가능한 방안으로 설명하고 있는 게 한약 처방이었습니다. 본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한약 처방의 경우에는 오장육부 허실을 판단해 나가면서 진행하는 것이었으며 지속적인 복용을 진행해 주는 것만으로도 장부의 균형을 바로잡으며 자연스레 면역 기능을 회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안내를 드렸습니다.




이렇듯, 사마귀는 면역력이 떨어졌음을 나타내는 질환이기도 하기 때문에 치료를 진행해 달라고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시간이 계속된다면 사마귀가 아니더라도 가볍게는 감기부터 기타 여러 가지 질환의 대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불편이 큰 상황이 아니라 할지라도 자신의 건강 자체를 위해서 치료를 진행하고 그와 동시에 면역력도 같이 개선이 될 수 있게끔 신경 써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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